부여 산직리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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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부여 산직리 지석묘(扶餘 山直里 支石墓)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입니다. 1982년 12월 31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산직리 지석묘는 송국리 유적(사적) 부근 낮은 구릉지대가 끝나고 넓은 평야의 논이 시작되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기의 고인돌이 나란히 있는데, 큰 판돌을 4개의 고인돌로 고인 탁자식 고인돌 1개와 받침돌이 없는 덮개식 고인돌 1개가 있습니다. 동쪽에 있는 탁자식 고인돌은 덮개돌이 길이 5.8m, 너비 3.7m로 받돌은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산직리 지석묘는 금강으로 흘러드는 석성천이 있는 유역이며, 이 일대는 청동기시대 거주지가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991년과 1992년에 발굴 조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2기의 산직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남방식 고인돌입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고인돌의 4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들은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 부여 산직리 지석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이름 | 부여 산직리 지석묘 |
| 한자 표기 | 扶餘山直里支石墓 |
| 위치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562번지 |
| 상세 정보 | |
| 종류 | 기념물 |
| 지정 번호 | 40 |
| 지정일 | 1982년 12월 31일 |
| 시대 | 청동기시대 |
| 면적 | 4,801m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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